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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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팝핀현준 "날 향한 가짜뉴스 多…제자 불륜설은 못참아" (4인용식탁)[종합]

기사입력 2024.12.09 21:53 / 기사수정 2024.12.09 21:53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가짜뉴스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가 함께 살고 있는 팝핀현준의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4인용식탁을 준비했다.

이날 팝핀현준, 박애리는 평소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가수 현숙과 신유를 초대해 최애 모임을 마련했다.

초대 당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도합 5층 규모의 자택에는 스크린 골프장, 디제잉 부스, 최고급 스포츠카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집들이를 마치고서 팝핀현준, 박애리, 그리고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현숙과 신유를 식사자리로 이끌었다. 어머니가 준비한 요리는 탕평채, 고기 완자전, 낙지 연포탕, 해파리냉채, 갈비찜, 간장게장으로 한상 가득 차려졌다.

신유는 어머니표 요리를 맛보고 "진짜 맛있다"라고 했고, 어머니는 "나는 진짜 좋다"라고 화답했다. 식사를 마치고서 현숙이 선물로 들고 온 사과를 어머니가 깎던 중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열세 살 된 딸이 하교를 알렸다.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딸을 본 현숙은 "매력적인 아가씨가 됐다. 많이 컸다"라고 흐뭇해하며, 사과를 건넸다. 신유 또한 "두 분의 장점만 모아 닮았다"라며 삼촌 미소를 지었다. 

이후 팝핀현준은 "저에 대한 가짜뉴스가 너무 많다"라고 토로했다. 박애리가 나서 "여러 가짜뉴스가 있는데 다른 뉴스들은 그냥 웃어넘겼다. 근데 이건 도저히 넘길 수 없겠다 싶은 가짜뉴스가 있더라"라고 밝혔다.

박애리는 그 가짜뉴스의 내용이 "팝핀현준이 불륜을 저질렀는데 그 불륜 상대가 딸과 동갑이라더라"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들 부부는 "내가 차린 댄스 학원의 제자였다. 그래서 우리가 이혼을 준비 중이고, 별거 중이라 우리 딸이 충격받았다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더라"라는 루머를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박애리는 "저희 딸이 중학교 1학년인데, 그런 영상들은 불특정다수에게 무분별하게 확산되지 않냐. 이대로 안 되겠다 싶어 마포경찰서 가서 고소장 접수하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거 때문에 온 가족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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