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8 18: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 이특과 강소라가 영화관에서 떨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 커플 이특과 강소라의 첫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영화관에서 신부를 기다리며 긴장한 듯 손을 비비고 한숨을 쉬었다. 이특은 "오늘 이빨을 몇 번 닦았는지 모르겠다. 향수도 몇 번이나 뿌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환한 조명을 받으며 강소라가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지나 영화관에 들어오자 이특은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의 등장에 이특은 얼굴까지 빨개진 채 어색한 인사말을 주고 받았다. 이특은 강소라에게 "저의 부인이 되어 주시는건가요?" 라고 물었고 강소라는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특은 "감사하다"며 몇 번이나 인사를 하고 뜬금없이 "예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 역시 긴장한 듯 다리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이특은 "녹화 전에 머릿속으로 그리고 준비한 게 있었는데 만나는 순간 백지장이 된 것처럼 하얘졌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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