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새로 장만했다.
8일 이시영은 "트리 바꿨어요. 한달전에 루밍에서 보자마자 반한 트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해당 트리는 이탈리아 브랜드 제품으로 1,880,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시영은 "보자마자 아 먼지 적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이 생각ㅎㅎㅎㅎㅎ 저는 정윤이가 비염 알러지 너무 심해서 항상 먼지 생각만 하고 사는데... 운명을 만났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집 화이트 인테리어에도 딱이고!!"라며 만족했다.
이어 "진짜 제일 좋은 거는 트리 자체가 조명이라 전구 안 감아도 되는 거. 이게 진짜 최고 더라구요!!!!!! 나중에 보관할 때도 조명줄 안 걷어도 되고 보관도 진짜 편하고 크기 차지 거의 없고 그리고 너무 예뻐요 ㅎㅎㅎㅎ 진짜"라고 덧붙였다.
또 "크기는 180, 210있는데 사신다면 무조건 210하세요. 제가 가지고 있던 초록색 트리가 180이어서 이거도 똑같이 180으로 샀다가 210으로 교환했어요. 속이 비어있는 느낌이라 210크기가 180크기 트리랑 비슷하더라고요"라며 추천했다.
이시영은 "정윤이 서울 가 있는 주말에 나혼자 언른 교체하고 설치하고 마무리는 일요일 저녁 정윤이와 함께 완성. 해놓고 나니 더더 예쁘다. 다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었다.
영상 속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새로 구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10월 이사한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이사한 집을 방문한 지인들이 전해주는 휴지와 라면, 꽃 등의 선물을 보고 놀라 미소 짓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해 6세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이시영의 아들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 곳은 유치원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치는 데 드는 교육비가 약 6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이시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