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렛츠기릿 (Let's get it)' 활동을 성료, 폭풍 성장을 보여줬다.
나우어데이즈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발매한 2집 싱글 'NOWHERE'(노웨어)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 나우어데이즈는 버스킹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먼저 지난달 21일 컴백 당일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나우어데이즈는 공연 전부터 홍대 일대를 돌며 팬 이벤트와 함께 직접 '레츠기릿' 풍선을 나눠주며 1000명의 관객을 결집시켰다.
무대에서는 신곡 '렛츠기릿'을 비롯해 기존 곡들을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렛츠기릿'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홍석천은 현장에서 나우어데이즈에게 응원을 당부하는 등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활동에 돌입한 나우어데이즈는 '렛츠기릿)'을 통해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모든 것을 다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자신들만의 키치한 매력과 에너지로 전했다.
지난 4월 데뷔와 동시에 데뷔곡 ‘OoWee’(우위)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던 나우어데이즈는 이번에도 SBS M '더 쇼'에서 1위 후보에 등극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오는 14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 시티(Zepp Diver City)에서 '2024 NOWADAYS MINI LIVE -IN YOUR DAY- IN JAPAN'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