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2:36
연예

김승수, 양정아와 '♥썸' 선 긋더니 결국 고백?…"이번엔 숨기면 후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2.09 07: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 사이에 다시 로맨스 기류가 포착됐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의 말미에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김승수와 양정아는 서로를 쳐다보고 있으며 "승수가 한 귓속말은 고백이었다?"라는 목소리가 상황을 설명하자 김승수는 "그 방향(고백)으로 가는 이야기였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단둘이 남은 김승수는 "정아야"라고 다정히 부른 뒤 "나도 말로 뱉어본 적은 없다. 솔직히 감정을 숨기면서 사는 게 많았다"고 고백했다. 

김승수의 말을 들은 양정아는 이해를 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계속해서 김승수는 "이번에는 숨기면 많이 후회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얘기를 해야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에서 상담 전문가를 만난 김승수는 어린시절부터 이어진 부담감과 이로 인한 우울증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김승수는 "휴대폰 속 2000명의 지인이 있지만, 속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0명이다. 지금까지 모든 결정은 저 혼자 내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는 지난 3월부터 양정아와 당장이라고 결혼할 듯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

김승수는 "비즈니스적인 것 말고는, 개별적으로나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친구는 한 명도 없다. 성인이 돼서 모든 결정을 단 한 번도 누구랑 상의한 적이 없다. 나 혼자 생각하고, 결정했었다"고 사실상 '썸'에 선을 그었다.

약 일주일 만에 김승수가 다시 양정아와 핑크빛 분위기를 보여 과연 또 한번 방송용 로맨스일지 진심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