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절친' 변우석·주우재와 세상 건전한 모임…"모이면 서로 자랑만"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재영이 변우석, 주우재가 포함된 모임과 관련해 비화를 풀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제 속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열연, 대세 배우로 거듭난 김재영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김재영은 스튜디오에 모델 워킹을 하며 독보적인 기럭지를 자랑했다. 

서장훈은 "변우석 씨 장기용 씨 등등 모델 출신 배우 분들이 대세이다. 김재영 씨도 모델출신이시다"며 "김재영 씨 팬들의 소원이 '얼죽코'이다. 얼어 죽어도 코트를 입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다"며 186cm의 큰 키에 코트를 착용한 김재영의 멋진 모습을 강조했다.

이어 신동엽은 "주우재, 변우석 모델 출신 배우들과 절친이라더라. 얼마 전에 연말 모임도 가졌는데 이 모임이 화제 된 이유가 술 한잔 없이 탄산음료만 마시는 건전함 때문이다"고 말하며 당시 연말 모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테이블 위에는 알코올이 전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재영은 "주우재 형이 술 먹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모이면 잘 안 먹게 된다"고 밝히더니 "모이면 서로 자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시절에는 누가 가장 인기 있었냐는 말에 김재영은 "셋 다 인기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제일 유명한 게 우재 형이었다. 홍대에서 패션으로 유명했어서 많이 알아봤다"고 주우재를 꼽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