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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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글로벌 매출 1위' 전세계가 주목한 '패스 오브 엑자일2', 7일 얼리 액세스 돌입

기사입력 2024.12.06 17:5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스팀(Steam) 플랫폼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패스 오브 엑자일2'가 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에 돌입한다.

6일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가 7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한 게임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작에 이어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서비스를 맡아 공식 한국어화, PC/콘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한국 전용 서버, 카카오 PC방 혜택 등을 제공한다.

먼저 PC 플랫폼을 비롯해 콘솔(PS5, 엑스박스)에서도 게임 내 한국어화를 지원한다. 또 한국 전용 서버를 개설해 빠르고 쾌적한 서버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별도 구매가 필요한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PC방 무료 플레이 혜택을 제공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는 서포터 팩 판매 전까지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누적 480달러(52만 8000원) 이상 소비했거나, 얼리 액세스 키가 포함된 서포터 팩 구매 혹은 얼리 액세스 키를 지급/선물 받아 등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시기에는 총 12개 클래스 중 6종 워리어, 머서너리, 몽크, 레인저, 소서리스, 위치를 선보이고, 총 6장의 스토리 중 3장을 오픈한다. 3장의 스토리 완료 시 잔혹(Cruel) 난도가 해금되며, 한 단계 어려워진 1~3장 몬스터를 공략하고 엔드게임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획득한 포인트로 각종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플레이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 경품에 응모해 ‘벤큐 모니터’와 게임 한정 굿즈인 ‘다이어리’, ‘키링’, ‘오브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12월 7일과 8일에는 스트리머 오픈런 이벤트도 진행한다. 숲(SOOP) 스트리머 10인과 치지직 스트리머 10인, ‘패스 오브 엑자일’을 주력으로 방송해 온 코어 스트리머 10인이 팀을 이루어 경쟁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플레이 모습을 생중계해 이용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출시 전부터 국내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강 세빛섬에 이용자와 스트리머를 초대한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하는 등 ‘패스 오브 엑자일 2’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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