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금단현상 심각한가…"무서울만큼 먹어, 일본 공연 뚱뚱하게"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성시경이 금연 후 식욕이 폭발한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성시경은 개인 계정에 "라면사진은 진짜 쉬운데..."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시했다.

성시경은 "이제 금연 10일째네요 내가 무서울정도로 먹고있지만 이제 슬슬 그것도 조절할 수 있을 듯요"라며 관리에 돌입했음을 밝혔다.



이어 "초반 금단은 심하니까 오냐오냐 해줬어요. 일본 공연은 조금 뚱뚱하게 해내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이어트되려나..."라고 걱정을 내비치기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잡채밥과 햄버거 등을 즐겼다는 성시경은 먹음직스러운 라면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 너무너무후회중이지만 넘넘 맛있었음"이라며 "몰라요 얼굴색은 좋아졌어요 얼굴도 커지고"라고 해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 4월 7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하며 한층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했던 바.

성시경의 글에 누리꾼들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반쪽이 됐는데 다이어트 그만해도 될 듯", "금연하니까 군것질은 괜찮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성시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