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지훈이 딸을 향한 걱정에 직접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4일 이지훈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무한 뽀뽀 아빠는 내 기분을 신경쓰지 않으신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K__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훈은 딸의 볼에 계속해서 뽀뽀를 이어가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생후 5개월 딸 루희는 엄마 아야네를 쳐다보며 도움을 청했다. 자막에는 "엄마 살려주세요", "언제끝나" 등의 글이 이어졌다.
댓글에는 "아기 피부 발진 일어난다", "어른들 침 독하다", "수염 기르지 않은 상태에서 뽀뽀 부탁해요"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이지훈은 "면도한거란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 올해 7월 17일 45세 나이로 딸 루희를 얻어 늦깎이 아빠가 됐다.
사진=이지훈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