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나눔(÷)마켓'(이하 '나눔마켓')을 통해 햇살 같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윤승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과 프레인글로벌이 공동 주관하는 '나눔마켓'이 오는 14일 오픈된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와 베이비박스(주사랑공동체)에 따스한 손길을 건네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돼 시작됐다.
윤승아는 지난 해 연말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해 '코코아 마켓'을 개최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마켓'을 개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그는 작년 수익금 일부를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위해 기부했고, 소방공무원 지원, 유기견 보호에도 앞장서며 다방면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승아로운과 프레인 글로벌이 주관하는 '나눔마켓'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은 중증 및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 올해 '나눔마켓'에는 더 많은 브랜드가 참여해 한층 확대된 규모로 기부 행사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나눔마켓'에서는 유명 브랜드들의 인기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물품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대가 모인다.
'승아로운'과 프레인글로벌이 공동 주관하는 '나눔마켓'은 14일 프레인빌라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승아로운·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