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강수정은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못 가는 줄 알고 잠 못 잤던 어제. 멋진 우리나라로 가자. 제민아 엄마 갔다올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홍콩국제공항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강수정은 2008년 금융계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남편, 아들과 함께 홍콩에서 생활 중.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방송 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한국행을 앞두고 걱정을 했던 것.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에도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강수정은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편 강수정은 세 번의 유산 끝에 아들 제민을 품에 안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강수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