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05 10:44
또한 지난 11월 30일(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29회 ATA(Asian Television Awards)에서는 '눈물의 여왕'이 극본상(Best Scriptwrting)을 수상했다. ATA는 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미디어 시상식이다.
이로써 '눈물의 여왕'은 올해 ATA와 AACA 두 시상식 모두에서 수상에 성공한 유일한 한국 작품이 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글로벌 콘텐츠 시상식에서 해마다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023 AACA에서는 '더 글로리'가 드라마 작품상(Best Drama Series)과 여우조연상(Best Actress in a Supporting Role)을 수상했고 제28회 ATA에서는 '아일랜드'가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작품상(Best Original Digital Drama Series)을 거머쥐었다. 2022년에는 AACA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드라마 작품상을, '우리들의 블루스'가 극본상(Best Screenplay)을, '유미의 세포들'이 오리지널 작품상(Best Original Production by a Streamer)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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