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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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손담비, 임신 19주에 전한 경사 "정밀검사 모두 정상" (담비손)[종합]

기사입력 2024.12.04 20: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근황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임산부 브이로그ㅣ체력관리, 식단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임신 19주 차가 된 손담비는 아침부터 공복에 영양제를 챙겨 먹는 동시에 식후 영양제까지 소개하며 "임산부에게 아주 훌륭한 차"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담비는 "아침이나 점심에는 정말 간단하게 요기하는 정도로 먹는다. 그리고 식욕이 터진 날도 있다. 사실 그때는 생각을 안 하고 정말 많이 먹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웬만하면 저녁 6시 이후에는 안 먹으려고 한다. 그래도 사실 임산부들은 어쩔 수 없이 살이 찐다. 어디서 찌는 건지 모르겠다"고 임산부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제가 먹은 거겠죠?"라며 웃음을 보인 손담비는 "오늘이 딱 19주 차인데, 2주 전에 병원을 갔을 때 피 검사를 포함해서 정밀검사를 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비타민D나 이런 것들이 몸에 정상적으로 골고루 있다고 칭찬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손담비는 "저는 원래 목표가 없으면 완전 게으른 스타일인데 목표가 있으면 FM처럼 한다"면서 "임신하기 전에는 영양제를 하나도 안 챙겨 먹었다"고 뱃속의 아이를 위해 변한 자신의 모습에 신기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손담비는 "12주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금은 전체적으로 나왔다. 임신 전에 입었던 바지들을 입을 수가 없다"며 "왜냐하면 제가 그때 바지 사이즈가 24를 입었다. 24가 항상 변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시험관을 하면서 허리 사이즈가 26이 됐다. 지금은 배가 좀 더 나왔으니까 불었겠다. 아직 완전 배가 나온 건 아니다"라며 변화된 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07년 데뷔해 다방면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 끝 지난 9월 말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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