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에스코트 키즈를 모집한다. 페퍼저축은행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오는 22일 크리스마스 홈경기에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할 '에스코트 키즈'를 모집한다.
에스코트 키즈란 홈경기 선수단 입장 시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어린이를 말한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홈경기를 맞이해 만 6세부터 만 10세의 어린이 팬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코트 키즈 지원은 만 6세부터 만 10세 사이의 자녀를 둔 페퍼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APP)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앱에서 '내 활동'-'마이포스트'에 '#에스코트 키즈'를 포함한 제목으로 자녀가 공놀이를 하는 모습을 올리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며, 1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앱,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스코트 키즈에게는 선수단 동반 입장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대 4매의 당일 홈경기 티켓은 물론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의 사진 촬영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배구단 굿즈, 사인볼과 파트너십 협력사인 이디야커피의 기프트 카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단 앱을 사용하는 팬 여러분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의 공식 앱에서는 선수와 팬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즌 중에는 상금이 걸린 승부 예측 이벤트를 상시 운영 중이다.
사진=페퍼저축은행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