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벨리댄스로 더욱 완벽해진 바디 라인을 자랑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미담 폭로※ 노래 잘하는 돈 많고 언니 같은 동생 옥주현이랑 한 차로 가 |EP.3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송은이는 최근 장침을 꽂았다는 근황을 전한 옥주현에 "목에 장침 꽂은 거 괜찮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옥주현은 곧장 "언니 나랑 그거 맞으러 갈래?"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은이는 "네가 나랑 맞으러 가자고 할 것 같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장침이 목을 통과하는 거다. 요즘에는 경추가 좋은 사람이 없지 않냐. 대칭, 평행이 되게끔 선생님이 장침을 뚫어주셨다"라며 장침의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송은이는 옥주현을 향해 "배가 홀쭉해졌더라?"라며 뱃살을 뺀 비결을 물었다. 이에 그는 비결로 벨리댄스를 언급했다.
복근이 잘 안 생기는 체질이라고 밝힌 옥주현은 "'베르사유 장미'에서 바지를 입는데 바지를 입히는 의상팀 말로는 내 골반이 커지고 허리 품이 너무 줄었다더라. 벨리댄스는 원래 뱃살이 있어야 한다. 약간 살집이 있어도 허리는 항아리처럼 들어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옥주현은 지난 9월 "오늘 낮엔 군인으로 프랑스를 지키고 밤엔 꿀렁꿀렁 제복 벗은 오스칼의 이중생활"이라며 벨리댄스를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편 옥주현은 5일부터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한다.
사진=비보티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