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6개월간의 월드투어 리사이틀을 마무리한다.
카이가 부산에서 그의 월드투어 리사이틀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오는 12월 2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는 오는 3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 최초 뮤지컬 배우 월드투어 리사이틀로 그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모은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는 지난 5월 6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을 시작으로 LA(엘에이), 서울,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공연했다.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 17년간 배우로서 활동하며 커리어를 쌓아온 카이가 선보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의 장르적 결합을 시도한 무대다.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 꾸며지는 단순한 구성을 통해 그의 음악적 세계관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었다. 해당 공연은 매회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전 회차 전석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는 월드투어 도시와 무대에 각기 다른 가곡과 뮤지컬 음악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됐다.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 활동 중인 카이라는 장르를 담았다.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의 피날레는 부산에서 펼쳐진다.
오는 12월 2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는 월드투어 리사이틀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어느 때보다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 부산 공연은 그간 카이가 선보여 왔던 피아노와 보컬로 이루어진 심플한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그간 월드투어 리사이틀에서 선보여왔던 곡을 포함해 다양한 구성의 새로운 세트리스트를 보여준다.
카이는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 부산 공연에 대해 “세계 여러 곳에서 만난 여러 관객분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길었던 2024년 여정의 마무리를 부산에서 함께 해보자.”라고 마지막 리사이틀에 대한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뮤지션이자 배우인 카이의 음악적 지향점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KAI INTO THE WORLD(카이 인투 더 월드)’ 부산 공연은 오는 2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공연한다. 오는 3일 오후 2시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EMK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