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계속되고 있는 층간소음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4일 미자는 "자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내일 공사 소리 무섭네"라는 글과 함께 거실 천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달 미자는 "윗집 공사. 아침부터 때려부수네. 몇 달을 참았고 오늘이 끝이래서 달력만 보며 견뎠는데 엘리베이터에 공지한 것 보니 한 달 더 연장한다네. 진짜 괴롭다. 너무나 괴롭다. 생고문이네"라고 토로하며 윗집 공사로 인한 층간소음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 중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던 미자는 윗층에서 울리는 소음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했고, 영상 속에서는 쿵쿵거리는 소리와 기계에서 나는 공사 굉음 소리가 그대로 담겨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인 미자는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등을 통해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사진 = 미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