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배우 김지석은 이병헌이 촬영장에 보낸 간식 차를 공개했다.
그는 "이야, 우와 내조, 내조"라며 간식차를 촬영하며 "우와 플렉스, 프롬 BH. 선배님 잘 먹겠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육성으로 전했다.
이어 "내조 아니고 외조"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공유한 김지석은 'BH♥MJ' 글씨를 강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간식 차에는 '그래 이혼하자 모든 스탭 및 배우분들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from BH'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왕빛나 또한 이민정을 태그하며 "덕분에 맛있는 저녁. 우리팀 모두 촬영 끝날때까지 화이팅♥ #서프라이즈 BH님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간식차를 인증했다.
이민정도 김지석의 영상과 왕빛나의 글을 공유하며 남편의 외조를 자랑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민정, 김지석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