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민♥' 노정명, 이젠 유튜브로 공개한다...오붓한 데이트 근황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노정명이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1월 29일 노정명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 '일상 vlog'라는 재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명은 '돌싱글즈6' 방영 축하 겸 딸의 생일 축하 차 한강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정명은 "우리 딸 생일이어서 한강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에 저녁을 먹으러 왔다"라고 알렸다.

레스토랑 앞에서 그녀의 딸은 "여기 봐달라"라며, 엄마 정명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이에 정명은 "역시 우리 딸이 최고다"라며 흐뭇해했다. 

정명은 "케이크를 못 사줘서 미안하다"라고 했고, 딸은 "나 요즘 살쪄서 케이크 먹으면 안 된다"라며 아쉬워하는 엄마를 위로했다.



이어 정명은 "나는 우리 딸이랑 같이 생일파티 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오늘 둘이 오붓하게 하자"라고 전했다.

앞서 정명은 '돌싱글즈6'를 통해 이혼 후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포기했다고 밝혔다. 딸의 생일 당일에는 같이 보내지 못하는 관계로 미리 자리를 만들어 축하해준 걸로 보인다.

이후 레스토랑에서 정명은 코스 요리를 맛보며 각각의 요리에 대한 평을 남겼다. 그런 정명을 딸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노정명은 11월 28일 종영된 MBN '돌싱글즈6'에서 만난 서보민과 커플로 발전했고, 현재까지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노정명은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모든 생활비를 시댁에서 타다 썼다. 내 삶이 없어지는 것 같더라. 경제적 독립을 원했지만 남편과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아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노정명'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