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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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선정 섹시女 1위' 노브라 골퍼, 충격 노출…중요부위만 가려 '아찔'

기사입력 2024.12.05 12:21 / 기사수정 2024.12.05 12:21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가장 섹시하고 아름다운 골퍼'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프로골퍼 페이지 스피라넥이 흩날리는 눈 속에서 중요 부위만 가린 파격적인 스타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스피라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계정에서 25일간의 휴가 코디가 시작된다. 게다가 나와 직접 채팅할 수 있다"라고 화보 사진 4장을 게시했다.

스피라넥은 검정색 털뭉치가 달린 비키니 차림으로 눈 속에 서 있는 모습이었다. 중요 부위만 간신히 가려질 정도로 파격적인 노출을 한 탓에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팬들은 "아름답다", "너무 멋지다", "동화 속에 나오는 사진 같다", "골프계에서 가장 핫한 여자", "더 커진 거 같다", "추워보이는데 따뜻하게 해줄 사람이 필요하면 말해달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빼어난 외모와 과감한 패션으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스피라넥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무려 398만 명이 넘는다. 이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3만명)를 능가하는 숫자다.



글로벌 남성 잡지 '맥심'은 2022년 6월에 '2022 가장 섹시한 여성 Top 100'에서 스피라넥을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맥심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을 꼽을 때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한 건 스피라넥이 처음이다.

때때로 자신의 SNS에 노브라 차림으로 스윙 혹은 퍼팅하는 사진을 올려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한다.





사진=스피라넥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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