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02 15:2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서장훈이 아들이 소년원에 갔다는 사연자의 훈육 방식에 대해 지적한다.
2일 방송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94회에서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이 소년원에 있고, 곧 출소를 앞두고 있어 이후 어떻게 케어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이날 사연자는 어릴 적부터 유달리 자기주장과 고집이 강한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며 서서히 엇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서장훈이 "어쩌다가 갔냐"라고 묻자, 사연자는 아들은 처음 여학생과 말다툼을 하고, 등을 밀어 학폭위가 열렸고 정학 처분을 받았다고 답한다.
사연자 아들은 정학 이후 담배 절도로 분류원에 갔다가 퇴소하고서도 오토바이 절도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보호관찰 중 불성실한 학교 생활과 가출, 연락 두절을 일삼아 결국 보호관찰 담당자의 강제 연행으로 소년원에 가게 된 것.
사연자 아들은 담배나 오토바이 등의 절도 건수가 많아 6개월 처분을 받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