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02 10: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하지원이 김대호의 소개팅 주선에 대해 이장우의 추궁을 받던 중 안재홍과의 삼각관계에 얽혀 당황했다.
1일 방송된 MBC '대장이 반찬' 마지막 회에서는 밥 친구로 하지원, 윤두준이 함께하는 제주도 2일 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대호와 윤두준이 용과를 수확하느라 잠시 자리를 비우자 사장님 찬스(?)로 휴식을 얻은 이장우와 하지원은 둘만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장우는 "오늘 꼭 물어봐야지 했던 게 있다. 다음달에 작품 들어간다고 하시니까, 거기에 어디 자리가 없나"라고 욕심을 드러내 하지원을 빵 터지게 했다.
"나는 너무 같이 하고 싶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부쩍 친해진 듯한 하지원에게 이장우는 결혼 생각이 있는지 질문했고, 하지원은 없다고 즉답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이어 하지원은 이장우에게 여자친구가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오래 만났다. 저는 대호형 때문에 (장가를) 못 가고 있는 거다. 의리 없이 혼자 (장가) 가면 또 뭐라고 할까 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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