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x존박, 콘서트 중 '음주'…"무대 위에서 처음"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광진구, 이예진 기자) 트와이스 정연과 존박이 토크 콘서트 중 담금주를 개봉해 시음을 이어가 신선함을 안겼다.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트와이스 정연의 '감별사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감별사'는 트와이스 정연이 MC인 20만 구독자의 유튜브 웹예능으로 스타 게스트가 애장품을 기부하는 토크쇼다. 게스트 20여 명의 애장품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시즌 종료 후 전액 기부된다.

이날 '감별사 토크콘서트'에 네 번째 게스트로 존박이 등장했다. 존박은 '감별사' 출연 당시 정연과 함께 담금주를 만든 바 있다. 

존박은 동충하초, 자두 담금주 시음을 이어갔고, 관객 중 두명을 무대 위로 불러 함께 시음을 이어가 폭소를 안겼다.



존박은 "무대 위에서 술 마신 건 처음인데"라고 말했고, 정연도 이에 공감했다. 존박은 "자료가 남냐"라고 물었고, 그렇다고 하자 "큰일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존박은 최근 화제가 된 에스파의 '위플래시'를 무반주로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