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권유리가 박노식의 투신 시도 현장을 목격한다.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측은 1일 한 노동자의 투신 소동을 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우현과 박노식의 특별 출연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높은 크레인 위에 올라간 노동자 양복규(박노식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위태롭게 선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아찔함을 안겨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 안서윤(권유리)은 이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회사의 대표 용진상(우현)은 그를 말리기 위해 다급하게 소리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복규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한 것이라고. 과연 그가 현장에서 어떤 억울함을 겪은 것인지, 안서윤은 그를 설득해 무사히 내려오게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한신' 제작진은 "2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노동자 양복규와 그의 대표 용진상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별출연해 준 우현, 박노식 배우는 열연은 이번 에피소드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5회는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