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구교환이 트로피를 입에 물며 잔망미를 드러냈다.
29일 구교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계정에는 "'45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 스타상 수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무려 영수증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교환 배우에게 '45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 스타상 수상이라는 큰 선물로 도착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구교환이 시상식 무대에서 트로피를 한 손에 쥐고 입에 물며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강렬한 눈빛과 높은 콧날로 훈훈하면서도 날카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앞서 이날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인기 스타상을 받은 구교환은 "3년 전에 상을 받고 연기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고 다시 오고 싶었다. 욕심 생겼는데 상 받아서 더 기쁘다.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나무엑터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