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예비신랑과의 달달한 근황을 알렸다.
29일 남보라는 개인 계정에 "해피 벌스데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올해 생일도 잘 보냈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생일 때 집 이사도 같이했는데요. 정신없이 짐 옮기고 행정 처리하고 나니 저녁이더라고요. 이사 마치고 집에 갔는데... 예랑(예비신랑)이가 풍선이랑 예쁘게 꾸며놓은 거 보고 진심 깜놀! 신나게 사진 찍고 동생들이랑 저녁도 맛있게 먹고"라고 전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새 집에서 예비신랑이 준비해 놓은 깜짝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다. 남보라의 예비신랑은 무지갯빛 가랜드와 꽃모양 풍선 등 화려한 장식들로 집을 꾸며놓은 모습.
결혼도 하기 전이지만 이미 신혼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시선을 절로 이끈다. 내년 결혼을 앞둔 만큼 일각에서는 신혼집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남보라는 내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남보라는 결혼 소식을 알릴 당시 "남자친구가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엔 손흥민을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남보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