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29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에 "고마워~ 생일 밥~♥"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고, 수지의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는 정갈한 식사가 눈길을 끌며, 2인분이 준비되어 있어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수지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송혜교와의 투샷을 게재했고, 송혜교를 태그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스크를 쓴 수지와 다르게 송혜교는 얼굴을 다 드러낸 채 수지를 향해 웃고 있으며, 수지는 송혜교에게 팔짱을 끼고 있다.
지난 22일 생일이었던 송혜교에게 딱 붙은 수지와, 다정하게 길을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1981년생인 송혜교와 1994년생인 수지는 13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 넘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드라마 '쇼비즈니스'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또한 송혜교는 최근 수지가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출연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송혜교, 수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