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행복한 생일파티 현장을 공유했다.
27일 율희는 개인 채널에 "고마워 얘들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율희는 먹음직스러운 홀케이크를 들고 있으며, 최근 여러 일을 겪었던 율희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오늘(27일) 27번째 생일을 맞은 율희는 "율구생축"이라는 문구와 함께 "우당탕탕 생일파티"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신났던 파티 당시를 전했다.
앞서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당시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했고, 이에 최민환이 세 아이를 키웠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율희에게 악플을 남기기도 했으며, 이후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을 언급한 율희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졌다.
결국 율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의 원인이 최민환의 성배배 업소 출입이었다고 폭로했고, 이에 최민환은 수사를 받는 중이며 최근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변경,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두고 소송 중이다.
그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했던 율희는 지난 15일 신생 매니지먼트 하이빔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으며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혀 응원을 받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율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