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日 팬미팅 성황리에 종료…"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정소민이 일본에서의 팬미팅 근황을 전했다.

26일 정소민은 개인 SNS 계정에 "오사카에서 도쿄에서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 만들어준 일본 팬분들 정말 고마워요 반짝반짝 애정으로 빛나던 별보다 아름다운 수많은 눈들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벅차도록 행복했어요 꼭!!!!!! 또 만나요 우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은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정소민의 사진들로 구성됐다. 무대에 선 정소민 앞으로 좌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정소민은 민소매의 연보라 원피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요 집에서 5360km를 날아서 언니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서울 팬미팅도 주세요 언니 제발요", "언니 너무 예뻐요 일본에서 팬미팅 잘 마친 거 축하해요"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정소민은 22일 오사카, 24일 도쿄에서 팬미팅 '러브 소 스위트'를 개최했다. 그는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과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8일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에서는 영화 '30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정소민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