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신' 고수, 은닉된 투자 사기 범죄 수익금 400억 찾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은닉된 범죄 수익금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4회에서는 이한신(고수 분)이  준봉 홀딩스 투자 사기 사건의 범죄 수익금을 찾아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한신은 이동명 어머니(황영희)가 운영하는 장주식당에 범죄 수익금 400억이 은닉돼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이한신은 최화란(백지원)에게 "저 건물 매입하시죠. 워낙 좋은 물건이라 제가 최 사장님한테만 특별히 정보를 드리는 겁니다"라며 밝혔다.



최화란은 "딱 봐도 낡았고 주변 상권도 없고 유동인구도 없는 것 같은데 저 건물이 좋은 매물이다?"라며 의아해했고, 이한신은 "저 한번 믿어보시라니깐요. 머지않아 저 건물의 가치는 폭등할 겁니다"라며 설득했다.

결국 최화란은 이한신과 손잡았고, 이한신의 말대로 장주식당 안에 있는 장독대에 금괴가 숨겨져 있었다. 이한신은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이 건물의 가치가 폭등할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라며 기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