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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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장정윤 딸, '25살 차' 이복동생과 어색한 상봉…"무거워졌다" (김승현가족)

기사입력 2024.11.26 11:35 / 기사수정 2024.11.26 11:3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딸들이 자매 상봉을 가졌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리윤이의 25살 차이나는 수빈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세상 밖으로 나온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딸 리윤 양의 백일잔치 모습이 담겼다.

그런 가운데 깜짝 등장한 이복언니 수빈 양과 리윤 양의 자매 상봉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승현은 지난 2000년 19세 나이에 딸 수빈 양을 얻어, 아이 엄마와는 결혼하지 않고 미혼부로 홀로 딸을 키웠던 바.

훌쩍 큰 동생의 모습에 수빈은 "이제 눈을 잘 뜨네요? 그때는 엄청 자기만 했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아직은 동생과 어색한 수빈의 모습에 김승현은 "좀 있다가 수빈 언니가 리윤이 맘마 먹인대"라고 했고, 이에 수빈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리윤을 안아본 수빈은 "너 무거워졌다"며 폭풍성장에 감탄했다. 김승현은 "빨리 커서 수빈 언니 옷 좀 빌려 썼으면"이라고 해 유쾌함을 더했다.  수빈은 "리윤이가 20살이면 내가 40대야..."라며 나이 차를 실감하기도.

한편 김승현은 방송작가 출신 장정윤과 MBN 예능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어 2020년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결혼 4년 만에 임신했으며, 지난 8월에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승현가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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