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기안84가 얼짱 출신 강민경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다비치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16주년을 맞은 다비치가 게스트로 등장해 기안84와 만담을 나눴다.
흔치 않은 장수 여성 솔로 다비치를 향해 기안84는 "둘이 오래 하다 보면 싸움이 나지 않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해리는 "의견 조율을 좀 크게 할 뿐이지 싸우진 않는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얼짱 출신 강민경에게 "(학창시절에) 얼짱이었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은 예전에 민경님 너무 예뻐서 사진을 저장해두기도 했다"며 "세상에 이런 여학생이 있단 말이야? 어디있지 도대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기안84는 "강민경 님 어떤 분인가 제가 좀 알아봤더니, '골드미스'라더라. 연기도 하고 가수도 하고 사업도 하고"라며 "지금 MZ 여성이 꿈꾸는 워너비다"고 칭찬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다비치는 "우리 앨범 활동 잘 하고 콘서트 잘 하고 그렇게만 마무리가 잘 돼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지난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스티치(Stitch)'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인생84'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