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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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일시 귀국, 네티즌들 "틈틈이 논문까지! 대단해"

기사입력 2011.10.06 01:15 / 기사수정 2011.10.06 01:16

온라인뉴스팀 기자

▲ 박지성 일시 귀국, 석사 논문 심사 때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맨유맨 박지성이 영국에서 일시 귀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이 석사학위 논문 1차 심사를 위해 일시 귀국했다.

지난 5일 박지성은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 회의실에서 3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40여분 동안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위한 방향 제시'란 주제로 논문 심사를 받았다.

박지성이 제출한 논문은 한국 유소년축구의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실제 유럽축구 체험에서 얻어진 선진국 사례를 통한 개선 방향을 찾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지성은 10분간의 발표를 마치고 30분간 심사위원과 논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으며 틈틈이 지도교수와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논문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은 현재 명지대 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 4학기에 있으며 석사 논문 최종 심사는 11월말에 있을 예정이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해 7월과 지난 6월에 '한국의 유소년 축구방향과 유소년 축구 부상관리 현황'을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한 바 있다.

한편 박지성은 유럽리그가 열리지 않는 A매치 기간을 이용해 지난 3일 귀국했으며 6일 출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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