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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일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느라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남보라는 개인 채널에 "오늘은 세무서, 등기소, 저녁에 의상 피팅, 집 와서 책꽂이 정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자주 함께 다니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주인의 바쁜 스케줄 탓인지 어딘가 냉소적인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내년 5월 깜짝 결혼을 발표한 남보라는 많은 축하를 받았고, 일과 결혼 준비로 더욱 바빠진 듯 보인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4세인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6년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8월, 남보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랫동안 몸담았던 회사에서 나오게 됐다"며 홀로서기를 알렸고 직접 스케줄을 위해 운전하거나 지하철로 퇴근하는 일상을 공개했던 바 있다.
사진 = 남보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