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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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보석함' 된 나우어데이즈, 지루한 일상서 탈출 '렛츠기릿'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4.11.21 18: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짓궃은 악동으로 돌아온다. 

21일 오후 6시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의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모든 것은 다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씨스타, 제시, 갓세븐,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최정상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히트곡메이커 earattack이 프로듀시을 맡아 나우어데이즈만의 강렬한 색채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나우어데이즈는 '렛츠기릿'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타이틀곡 '우위(OoWee)'를 비롯해 꾸준히 랩 메이킹에 참여했던 시윤, 진혁이 랩 메이킹을 맡았고 현빈, 연우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내 술래의 정체가 밝혀지고, 홍석천이 매혹적인 표정으로 '쉿'을 외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길거리, 차 유리 등에 그래피티를 하는 멤버들을 통해 지루한 일상을 잊고 자유로움을 느끼자는 곡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새로운 지도 그려가 New thing / 간섭하는 건 비추 / 여긴 건들다간 더 삐뚤 / 예측할 수도 없이 튀어 저 멀리 / 그냥 멈추지 마 즐겨 My style" 등의 노랫말을 통해 나우어데이즈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저 튀지 않기 위해 정적이고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보낸다.

퍼포먼스 역시 독창적 사운드에 맞춰 다이내믹하면서도 힙한 매력이 느껴진다. 멤버들은 완벽한 팀워크와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발산하며 또 다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레드토르에서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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