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교복중독녀 임은빈에 대한 신상을 두고 공방전이 치열하다.
5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다양한 교복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낳고 있는 임은빈씨가 현직 '귀염폭주'라고 애칭 붙어진 레이싱모델로 지목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레이싱모델 임은빈이다", "눈과 영상이 많이 닮았지만 동일인물이 아니다", "미니홈피에 레이싱모델 활동사진이 포착됐다", "365일 교복 진실?" 등 뜨거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임은빈은 제복만 입고 다니는 특이스타일 때문에 현재 레이싱모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이 미니홈피를 통해 확인됐다.
모 포털사이트에서는 서로 다른 인물로 오해받아 화제인물과 레이싱모델 임은빈 두 개를 동시에 노출하는 헤프닝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임은빈은 헬스틀럽, 수영장, 클럽 등에서도 교복을 입고 다닐 정도로 교복중독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에서 선보인 마린룩을 본 뒤로 교복마니아가 됐다는 임은빈은 몸매를 보완하는데 교복이 제격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은빈은 5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인터넷 방송 '리얼습격'에 출연해, 논란에 대한 해명과 진실을 말할 예정이다.
[사진 = 임은빈 ⓒ tvN, 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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