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6:11
연예

김현영 이혼고백, 홍여진 "이혼 브라보 외쳐"

기사입력 2011.10.05 16:30 / 기사수정 2011.10.05 16: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우먼 김현영이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김현영과 배우 홍여진이 출연해 과거의 결혼 생활과 이혼 경험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현영은 이색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이제 결혼하고 싶어서 출현했다는 것. 홍여진 또한 "표현이 좀 그렇지만 김현영이 이혼 후 좋아하더라"라고 맞장구쳤다.
 
김현영은 서른 살 이후 '하자가 있어서 결혼 못해?' 그런 시선을 받으며 서러웠던 마음을 전했다. 또, 결혼을 마흔 살 전에는 꼭 해야겠다 생각, 선을 본 후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빠르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의 그런 시선은 오히려 이혼 후 완전히 사라졌다고. 
 
김현영에게 이혼 후 후회는 없었냐고 묻자 옆에 있던 홍여진이 "(김현영이) '이혼 브라보'를 외쳤다. 이혼 후 좋아하더라"고 대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당당한 싱글로 살아가고 있는 골드미스 홍여진과 김현영의 일상 공개와 더불어 과거 결혼생활과 이혼에 대한 솔직담백한 대화가 오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여진, 김현영 ⓒ MBC 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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