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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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팬페이지] 브루스 선덜랜드 감독 방한 예정, 기회는 지금이다

기사입력 2011.10.05 19:36 / 기사수정 2011.10.05 19:36

안승우 기자


 [지참치] 선덜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구단 수뇌부들과 함께 직접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한은 대한축구협회와의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서이고, 선덜랜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유소년 육성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 중이죠.

 또한 이번 방문단은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월드컵 예선도 관전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발로 경기에 나설 것이 확실한 지동원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쳐준다면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커다란 아시아 시장의 매력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방한의 가장 큰 목적은 유소년 육성 추진입니다. 방문단 대표인 퀸과 브루스 감독이 유망주 발굴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의 유소년 시스템을 홍보하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좋은 활약으로 스스로 빅리그 진출의 문을 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다가오는 평가전에서 제 2의 지동원 선수가 등장하길 바랍니다.

[사진 = 브루스 감독 ⓒ 선덜랜드 홈페이지 캡처]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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