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니 보석함' 들어갔다…케이크 선물→17살차 우정 "땡큐"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깜짝 선물을 자랑했다. 

19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에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니와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가 협업한 구두 모양의 케이크가 담겼다. 신곡 '만트라(Mantra)' 뮤직비디오에서도 빨강 구두를 신고 등장한 제니인 만큼 케이크에는 제니의 아이덴티티가 가득 담겼다.



또한 이효리는 제니가 선물한 케이크를 인증, '레드카펫' 이후로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제니는 지난 1월 이효리가 진행을 맡은 음악 프로그램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제니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효리 언니 만난 날.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언니는 나의 Miss Korea'라며 팬심 가득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효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