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4 23:41 / 기사수정 2011.10.04 23: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수윤(이시영 분)의 아버지가 흑사회와 관련해 실종된 것을 수윤이 알게 됐다.
1일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6회에서는 구조 활동 중에 실종된 줄 알고 있던 수윤의 아버지가 사실은 흑사회와 관련되어 거액을 돈을 차명계좌로 입금 받고 중국으로 밀항했다는 조사 결과를 수윤이 알게 됐다.
그러나 사실은 수윤의 아버지가 흑사회와 관련하여 돈세탁에 이용되고, 흑사회에 의해 증발이 되어버린 것.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 리 없는 수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수윤은 파일을 들고 가 엄마에게 "이 파일 엄마도 알고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 나만 몰랐었어. 나를 얼마나 손가락질 했었을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에 수윤의 엄마는 "나는 그렇게 믿을 수가 없었어. 나랏돈을 빼돌렸다는 소리를, 우리 두 모녀를 버리고 밀항했다는 소리 지금도 안 믿어" 라고 반박하여 조사결과를 부정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이시영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다.", "빠른 사건 전개가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사 9과는 수윤의 아버지 실종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람을 찾아가고, 그는 앞으로 모든 것을 처음으로 돌려놓아 수윤의 아버지 명예가 되살아나면 진실을 말해주겠다고 하여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시영 ⓒ KBS 2TV '포세이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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