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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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송범근'은 어쩌고…모델 출신 알바생에 "눈을 못 떼겠다" 감탄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4.11.16 20:50 / 기사수정 2024.11.16 21:25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미주가 모델들만 일한다는 고깃집에 푹 빠졌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튜브에서 '쓰저씨'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석훈이 서울 전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진주와 이이경, 유재석과 김석훈이 종로 일대서 늦가을을 즐기는 동안, 주우재와 이미주, 하하는 홍대에서의 늦가을 즐기기에 나섰다.

이날 '마포구 보안관'하하와 '찐 홍대 졸업생' 주우재는 본인이 아는 맛집으로 일행을 이끌었으나 들리는 모든 곳이 문을 닫거나 이전한 상황. 결국 세 사람은 주우재의 지인이 운영한다는 홍대의 한 오겹살 집으로 향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하하는 "나는 정말로 홍대랑 마포를 사랑하는데 이렇게 많이 변한 줄 몰랐다. 내 추억과 낭만이 없어진 느낌"이라고 했고, 주우재 또한 "내 젊음이 없어진 느낌"이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오겹살 식당에 대해 "웬만하면 친한 동생 가게 안 가려고 했는데 솔직히 미주 때문에 온 것"이라고 밝혔다. 알고보니 해당 식당은 배우 변우석과 김재영도 왔다 간 맛집. 이에 이미주는 아르배이트생들의 비주얼에 연신 감탄하며 "어쩜 저렇게 다들…. 눈을 뗄 수가 없다"라며 두리번거렸다.



주우재는 식당 사장을 소개하며 "강철웅 씨라고 여기 사장님이다. 저보다 모델 선배"라고 했다. 이에 미주는 "아르바이트생이 다 잘생겼다. 눈을 뗄 수가 없다. 런웨이 대기실 같다"고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사장 강철웅은 "여기서 일하는 친구들이 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모델이다. 한국에 있을 때는 여기서 일한다"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모델 일이 없을 때도 일을 할 수 있도록 철웅 씨가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철웅은 "다 우재 형 후배들이다"라고 아르바이트 중인 모델 김한서를 소개했다. 그에게 주우재의 평판을 묻자 "다양한 길을 개척하시는 분이다"라면서도 정작 롤모델은 사장인 강철웅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모델은 롤모델이 김원중이라고 말해 주우재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후배들이) 진짜 멋있는 게 모델 일이 있을 때가 있고 없을 때가 있는데 쉬는 텀이 있을 때 일을 한다는 것"이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4월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연애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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