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영국 미녀 에나벨이 결혼한다.
에나벨은 오는 15일 오후 프라디아 선상 예식장에서 3살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09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미국인 윈터의 소개로 알게 됐다. 이후 예비신랑 박세진 씨는 에나벨에게 문자로 사랑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에나벨의 남편 박세진 씨는 성균관대학교 영상과를 졸업해 현재 촬영, 편집, 영상 작업 프로덕션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영국에서 50여 명의 하객을 모시고 이미 간소한 결혼식을 치른 상태다. 신혼여행은 프랑스 파리에서 자전거 여행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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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나벨, 박세진 ⓒ 루나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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