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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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이은주, 지하실 침수→정전에 신혼집 날벼락…"피난민 같아"

기사입력 2024.11.15 17:21 / 기사수정 2024.11.15 17:2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화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때아닌 정전으로 날벼락을 맞았다.

최근 이은주는 개인 계정에 "2시간 넘게 정전이라니..."라며 정전 피해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레스토랑 같기도 하고.. 피난민 같기도 하고..."라며 불이 꺼진 어두컴컴한 집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때아닌 정전에 이은주는 "어두컴컴해 잘 안보이지만 생명수를 지원해 주셨어요. 다행히 (대애충) 씻고 무사히 출근 중입니다. 모두 고생하시는 만큼 빨리 복구될 수 있길"이라며 전기와 물의 소중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춘천시 석사동 한 아파트 지하실이 어제 (14일) 오후 5시쯤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정전이 발생해 700여 세대 주민들이 지금까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라는 공지를 공유하며 "해융..ㅠㅠㅠ냉장고 우짜노"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은주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인 신화 멤버 앤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이은주, 앤디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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