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조명가게'의 박보영과 강풀 작가가 적극 홍보에 나선다.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명가게'의 주역들이 본격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열혈 홍보를 예고한 첫 주자로 배우 박보영과 강풀 작가가 오는 17일 유튜브 '빠더너스'와 '요정재형'에 출연한다.
박보영은 극중 중환자 병동의 간호사 권영지 역을 맡으며 섬세한 열연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오후 1시 공개되는 유튜브 '빠더너스'의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에 출격해 배우 문상훈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힐링을 선사하는 주제의 토크와 '조명가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조명가게'의 원작과 각본을 맡은 강풀 작가도 작품 홍보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풀 작가는 같은 날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요정재형'에서 싱어송라이터 정재형과 유쾌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바, 두 창작자가 어떤 이야기들로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전달할지 기대를 모은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조명가게'는 오는 12월 4일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