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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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子' 은우, 형아美 '깜짝'…다칠까 손 꼭잡았네, 공항패션 '눈길' (슈돌)

기사입력 2024.11.13 21:14 / 기사수정 2024.11.13 21:14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은우가 공항으로 이동 중 동생 정우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8회에서는 호우부자 김준호, 정우, 은우 포함 왕할머니, 할아버지까지 4대가 총출동해 일본 사가현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이날 아빠 김준호는 모델 뺨치는 공항 패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우형제 은우와 정우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깜찍함을 배가시기며 이목을 끌었다.

은우는 형답게 "정우야 조심해"라며, 동생을 살뜰히 챙기며 공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정미애는 "둘이 손을 꼭 붙잡고 있어"라며 형제의 귀여운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날 김준호는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계획을 다 짜봤다. 먼저 일본 3대 미인탕으로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에 갔다가, 일본 3대 아침 시장으로 유명한 요부코 시장에 들르고, 마지막으로 특산물인 온천수 두부 요리를 맛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은 "오늘 대리 만족 해야겠다. 저런 곳이 힐링하기 딱 좋다"라며 부러워했다. 

공항 안으로 들어온 호우부자. 이때 김준호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오실 때 됐는데 왜 안 오시지?"라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곧이어 왕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모습을 드러냈고, 호형제는 왕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두 팔 번쩍 들어 환영했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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