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퍼펙트라이프' 임혁이 20대 같은 팔뚝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임혁과, 그의 아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혁은 고혈압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리는 잘 되고 있는데 아버님이 고혈압이 있었다. 65세에 중풍이 오셔서 3년 앓으시다가 돌아가셨다. 가족력이 있다. 내가 건강해야 이 사람도 행복하니까 열심히 관리 잘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전문의는 "75세이지만 50대처럼 보인다. 신체 능력을 잘 키워서 노화를 늦춘 것"이라고 말했다.
임혁과 아내는 현재 전원주택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아내는 "2017년도에 서울 생활을 접고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저런 데서 못 살겠다고 했는데 들어가서 보니까 마음이 편안하고 여유가 생기고 그렇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일상이 공개됐고, 임혁은 아침부터 운동을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팔굽혀펴기 101개를 이어가자, MC들은 "101개? 거짓말"이라며 감탄했다. 임혁은 "매일 100개씩 하는데 요즘 10개를 늘렸다. 매일 550번 한다"라고 전했다.
아내는 "엉덩이 살이 올라붙었다. 간혹 제가 만진다. 그럼 손이 안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혁은 의자를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했고, "일상생활 중에서 운동할 수 있는 걸 찾아서 자연스럽게 하는 거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또한 20대 같은 팔근육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스쾃 100개까지 끝낸 후 오전 운동을 마무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