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정우, '과즙미 팡팡' 공항 패션…4대가 함께한 첫 여행 '기대↑' (슈돌)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은우와 정우 형제가 4대가 함께 떠난 여행에서 깜찍한 공항패션을 맞춰 입은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13일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날 닮은 굿 베이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박인비가 함께한다. 

이날 김준호는 설날에 선언한 왕할머니와의 효도 관광 약속을 지킨다. 이에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왕할머니, 할아버지까지 4대가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와 정우는 아이돌을 능가하는 상큼 발랄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들 형제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깜찍함을 배가시키며 해외여행을 떠날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이 가운데 비행을 앞둔 은우의 업그레이드된 용감함이 빛난다. 지난 제주도 여행 당시 첫 비행에 겁을 먹고 울먹였던 은우가 이번에는 태연하게 자리에 앉는다. 

은우는 옆에 앉은 아빠 김준호와 장난을 치는 여유까지 보이며 금세 성장한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83세에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왕할머니의 소녀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왕할머니는 창밖의 구름을 보며 신기해하고, 일본어 회화를 공부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왕할머니는 "준호야, 고마워"라며 손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은우와 정우 형제의 과즙미 터지는 공항패션을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48회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