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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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여자어 번역 "'오빠 낄 거예요?' 의미는…"

기사입력 2011.10.03 13:42 / 기사수정 2011.10.03 13:42

방송연예팀 기자


▲유재석 여자어 번역 화제 ⓒ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유재석이 '여자어'(女子語)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10월 2일 SBS '런닝맨'에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제시카, 효연, 서현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유리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지 않고 여자어로 해석했다.
 
유재석은 "유리가 오늘 산 핸드폰케이스 조카 줘야겠다고 했다"고 폭로하자 광수는 "나와 나의 추억인데 조카를 왜 주냐"고 말했다. 이에 유리는 "안 낄 거잖아요 오빠?"라고 반문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게 바로 '여자어'다. '오빠 낄 거예요?'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안 꼈으면 해'고 '안 할 거잖아요'는 '안 했으면 해'다"라며 여자어로 번역해주며 "이게 바로 '개그콘서트' 코너 불편한 진실, 그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유재석, 윤아, 이광수, 유리 팀이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런닝맨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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