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2라운드 대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생존왕'에서는 정글팀(김병만, 정지현, 김동준), 군인팀(이승기, 강민호, 아모띠), 피지컬팀(추성훈, 김동현, 박하얀)이 2라운드 생존을 시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내레이터 장광은 "이제 세 팀만 남은 2라운드 생존은 폐리조트 생존. 살아남은 부족들은 폐리조트 섬에 방치된 도구들을 사용해 생존해야 한다"라며 전했다.
김병만은 "저한테는 폐리조트가 아니다. 그냥 리조트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정지현과 김동준에게 "주울 거 있으면 다 주우면 돼. 작은 리조트 하나 지어버리게"라며 큰소리쳤다.
군인팀은 지붕이 있는 폐강당을 발견하고 감격했다. 피지컬팀은 재활용할 물건들을 찾다 정글팀과 서로 소유권을 주장하며 티격태격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