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아나운서 이정민이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이정민이 출연해 아나운서 강수정, 박은영, 방송인 현영을 집으로 초대해 의사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정민은 모던한 서초동 자택을 공개하며 화려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절친인 강수정, 박은영, 현영이 집에 도착하자 집구경에 나섰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안방에는 행복해 보이는 가족사진이 가득했다.
첫째 출산 당시의 사진을 보던 이정민은 "아기 뽑아내고(?) 바로 직후"라며 자연분만을 털털한 표현으로 말했고, 현영은 "교양 정민이가 생활 언어를 쓰게 될 줄을 꿈에도 상상 못했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집 안방에는 코골이 양압기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코걸이를 의심하는 절친들에 이정민은 "남편이 이비인후과 전문의인데 본인이 코를 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제품 PPL을 의심하는 현영에게 이정민은 직접 실제 사용하는 기구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구부인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강수정은 "셋째는 안 생기겠다"고 농담을 건넸고, 이정민은 "저희 각방쓴다"고 답했다.
사진=채널A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